다낭 유니크가라오케 진짜 유니크하네요 ㅋㅋ 찐 후기
이번에 다낭 유니크 가라오케에 가서 롱타임을 즐긴 후기를 써봅니다.
남자들 골프치러 간다, 지인 만나러 간다 하고 다낭 여행 많이들 갑니다. 근데 사실 목적이 그것 뿐은 아니란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제가 다낭에 가라오케는 모두 가봤는데 괜찮았던 곳은 5군데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너무 복불복이 심한 게, 수질이 날마다 다릅니다. 언제는 1순번에 제일 먼저 초이스를 해도 에이스라고 할만한 애들이 하나도 없어서 실망하고 내상을 입습니다.
그런데 다낭1번가 보고 다낭에 새롭게 유니크 가라오케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다른 가게에서 에이스라고 부르는 애들만 웃돈 주고 스카웃 해 온 텐프로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생각보다 가격이 안 비싸길래 별로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른데랑 똑같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도착해서 보니까 천국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어떤 애기로 고를까 고민하다가 마침 저랑 눈 마주치고 웃는 애한테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그대로 방에서 노래 부르면서 같이 놀았는데 진짜 화끈합니다. 살짝 허리에 손을 두르니까 바로 안쪽으로 파고 들더라구요. 조금 놀다가 보니 수위가 점점 높아져서 바로 때려치우고 숙소로 직행했습니다 ㅎㅎ
도착하자마자 침대 부숴질 정도로 격렬히 2번 연속으로 하고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ㅂㅇㄱㄹ는 한국에서 꼭 사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하여튼 저는 유니크 가라오케 한 번 가봤는데 너무 만족이어서 좋은 물 빠지기 전에 한 번 더 가보려고 지인 꼬시고 있습니다 ㅎㅎ